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 얼간이 (문단 편집) == 여담 == 원작에서 큰 줄기만 따오고 나머지는 전부 각색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이름과 성격이 다 바뀌었고, 스토리도 완전히 다르다. 이 때문에 영화를 보고 원작을 읽으면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 원작 전개는 영화보다 현실적으로 평범한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 방황도 하고 갈등도 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물론 인도 전체에서 손꼽히는 공대에 입학했으니 소설 속 세명도 똑똑한 수재이긴 하나 천재와는 거리가 멀다. 셋 다 학점이 모자라 졸업도 못 할 뻔하다 아들이 자살하기 전 남긴 편지를 보고 심경에 변화가 생긴 교수의 호의로 실험 학점을 받아 간신히 졸업한다. 파르한 포지션인 원작의 주인공 하리는 뚱뚱한 체격이고 피아 포지션인 네하와 연애한다.란초 포지션인 라이언은 영화와는 달리 진짜 갑부집 아들에 몸짱인데, 친구들을 일탈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하는 것은 영화와 같다. 그리고 라이언의 스쿠터가 졸업 과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주 포지션인 알록은 그나마 영화와 유사점이 많은데 가난한 집안 사정과 성적 때문에 잠시 친구들과 다투고 멀어진 점, 자살 시도는 영화가 그대로 가져갔다. 하지만 원작에서 뚱보인 것과 달리 영화에선 깡마른 체형이다. 또한 영화에선 비루 말곤 비중있게 등장하는 교직원이 없지만 원작에선 주인공 삼인방을 좋게 보고 지원해주는 교수가 등장한다. 2012년에는 [[타밀어]] 버전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제목은 "난반(Nanban)"으로, "친구"라는 뜻. 스토리 구조는 세 얼간이와 거의 같고, 별명을 제외한 등장인물 이름만 모두 갈아치웠다. 과거 [[주성치]]가 리메이크한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소식이 없는 걸 보면 무산됐거나 루머인 듯. [[http://www.digitalspy.com/bollywood/news/a354240/3-idiots-to-be-remade-in-hollywood-and-china/|#]] 2017년에는 멕시코에서 리메이크했다. [youtube(tE_7Oz-iH80)]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영화라서 그런지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자습시간에 틀어주는 영화의 대표 격으로 여겨진다. 란초 역의 [[아미르 칸]]은 인도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른 명배우로 [[아프가니스탄]]계 시아파 무슬림이다. 파르한 역을 맡은 R. 마드하반은 인도 남부의 타밀족 [[브라만]] 출신[* 단, 출생은 인도 북부의 [[비하르]] 주다.]이고 라주 역을 맡은 샤르만 조시는 구자라트계라고 한다. 아미르 칸은 1965년생, R. 마드하반은 1970년생, 샤르만 조시는 1979년생으로 제일 노안으로 보이는 차투르 역의 오미 베이디아가 1982년생으로 제일 어리다. 아미르 칸은 작품이 발표된 해에 이미 40대 중반이었으니 엄청난 동안이다. 게다가 젊은 사람인 듯이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다. 가끔 나오는 손등을 보면 다소 주름지고 나이든 티가 나긴 하지만. 원래는 차투르가 연설을 한 후 비루에게 응징당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장소가 탈의실 비슷하게 생긴 것도 그렇고 비루가 하는 행동이 실제 강간을 연상시킨다고 해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철저히 삭제되어 사라졌으며 인터넷에서도 이제는 볼 수가 없는 장면. 유독 오줌을 누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맨 처음 신입생 똥군기 씬도 그렇고, 차투르도 그렇고, 라주도 그렇다. 오줌 누던 사람들은 라주를 빼고 하나같이 감전당한다. 옥의 티라면 작중에서는 [[델리]]에서 [[심라]], 심라에서 마날리, 마날리에서 [[라다크]]까지를 거의 한 나절만에 왔다갔다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는 델리에서 심라까지는 무려 7시간 반에서 최대 9시간까지 걸리며, 심라에서 마날리까지는 차로 6~7시간은 가야 하고, 마날리에서 라다크까지는 15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한나절 전부 왔다갔다 하는 건 불가능하다. 거의 2박 3일은 잡아야 왕복할 수 있는 수준. 란초의 본명 '푼수크 왕두'는 실존하는 인도의 공학자 [[https://en.wikipedia.org/wiki/Sonam_Wangchuk_(engineer)|소남 왕축]](Sonam Wangchuk)에게서 따왔다. 또한 해당 인물의 출신지가 [[라다크]] 자역의 알치(Alchi)인데, 작중에서 푼수크 왕두가 라다크 지역의 학교에 근무한다는 설정 또한 해당 실존 인물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선 "기말고사 끝나고 학교에서 무조건 틀어주는 영화"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학교에서 너무 많이 보여줘서 줄거리를 그 자리에서 술술 외우는 사람이 있을 정도이다. 인도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라는 얘기가 있다. 2023년 9월 20일 작품에 출연했던 '아킬 미슈라'[* 차투르의 연설문을 대필해 준 사서 듀베이 역할을 맡았다.]가 [[뭄바이]] 자택 [[부엌]] 의자에서 넘어져 피를 흘린 채로 발견돼 응급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67세. 측근은 주방 의자에 앉아 무언가를 하려던 중 넘어져 [[머리]]와 [[허리]]를 다친 것으로 안다. 이후 가족들에 의해 발견됐지만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에도 의식이 없었으며, 병원 도착 후 [[뇌출혈]]이 진행돼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그의 아내이자 [[독일인]] 배우 '수잔 베르너트'는 사고 당시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촬영 중이었다. 그녀는 남편의 사고 소식을 듣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고 "가슴이 찢어지고 내 반쪽이 없어진 기분"이라며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망 전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지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https://v.daum.net/v/20230922142600890|#1]] [[https://v.daum.net/v/20230922173458480|#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